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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리뷰

카타르 월드컵 한국 팀 분석 및 약점과 16강 가능성

by 미하에루실베스터 2022.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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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카타르 월드컵 한국 팀 분석 및 약점

한국팀 명단을 보면 사실 4년간 변함이 없다.

깜짝 발탁 이라고 할 수 있는게 조유민(대전)과 이강인(마요르카)정도라고 할 수 있었고,

대부분의 한국 팬들이 예상한 선수들이 대표팀에 승선했다.

우선은 수비 미들 공격까지 균형이 좋다.

사실 이번 월드컵엔 역대 월드컵 멤버 중 필자가 보았을 때 가장 수비적인 균형이 좋다고 생각된다. 미친듯이 성장한 김민재와 지난 월드컵에서 경험을 쌓고 올시즌 k 리그 우승 중앙수비수 김영권이 버티면 중앙라인은 역대 월드컵 멤버 중 좋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김문환과 최진수가 버티는 양 날개는 정말 객관적으로 보아도 균형이 좋다.

현재 가장 취약점이라고 생각 되는게 수비형 미드필더 라인이 가장 약한 라인이라고 생각된다.

정우용은 이미 기량이 하향점이다. 그리고 현재 대표팀에서는 정우영을 대신 할 자원이 없다. 그나마 백승호 인데, 사실 백승호는 3선 미들이 아니라 2선 미들이라고 할 수 있다.

3선 미들은 벤투가 추구하는 빌드업이 시작하는 라인이고, 수비와 미드필더를 이어주는 가장 중요한 역할인데, 정우영이 만약에 부상이라도 당한다면 한국은 바로 무너져버릴 수 있다.

2선은 황인범과 백승호 손준호 등 상대적으로 좋은 뎁스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2선에서는 생각보다 많은 변화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1선은라인은 이재성 이강인 등 역시나 좋은 뎁스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공격라인은 역시 손흥민, 황희찬, 황의조가 나설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3명의 선수 모두가 현재 컨디션이 좋지 않다.

손흥민은 사실 이번 시즌 골 컨디션이 매우 낮은 상태에서 현재 안면부상까지 입었다.

마스를 쓴다고 하더라도 시야가 중요한 축구에서 컨디션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손흥민은 아직 마스크를 쓰고 실전을 치뤄본적도 없다.

그리고 황희찬과 황의조 또한 소속팀에서 기회조차 잡지 못하고 있다.

3명의 선수가 부진 할 시 변화를 줄 수 있는 선수로는 권창훈, 나상호 정도가 있는데 사실 권창훈, 나상호는 많은 팬들이 비판하고 있는 선수들이다. k리그에서조차 사실 김대원 이승우 주민규 등 보다 활약이 적었지만, 벤투에겐 2년간 황태자였다.

2. 16강가능성

없다. 사실 없다.

1승은 기대 할 수 있을까 정도다.

사실 벤투가 4년간 준비한 축구를 월드컵에서 구사 할 수 없다.

벤투가 추구하는 축구는 빌드업이다.

하지만 그건 아시아무대에서 우리가 우리보다 약한 팀 상대로 할 수 있는 전술일 뿐, 월드컵이라는 큰 무대 그리고 우리보다 강팀에게는 구사조차 할 수 없는 축구다.

그래서 벤투가 4년간 선수 변화를 주지 않고, 플랜B를 준비 못한 게 사실 보면서 이미 4년을 허망하게 보내 버렸다는 생각 뿐 들지 않는다.

차리를 날개로 벌려서 크로스 올려 세컨볼을 노리는 축구를 준비했으면 어땠을까 싶다.

하지만 긍정적인 부분도 있다. 사실 한국축구가 나아가야 하는 부분이다.

일본은 이미 10년전부터 빌드업 축구를 준비했고, 현재 사실 대한민국보다 좋은 빌드업 축구를 구사하고 유럽팀과 붙어도 떨어지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한국도 사실 이번 월드컵 16강에 비록 탈락하더라도

이미 4년간 투자한 빌드업 축구를 앞으로 다음 월드컵까지 밀어나가야한다.

그래서 한국은 결국에 완벽한 빌드업 축구를 할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비록 16강 탈락 할 것이라 생각들지만 필자 역지 한국사람으로써, 나의 분석이 보기좋게 틀려 한국이 168강까지 올라가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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