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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리뷰

카타르 월드컵 8강 브라질 vs 크로아티아 분석 및 예상

by 미하에루실베스터 2022.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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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8강 브라질 vs 크로아티아 분석 및 예상

1.분석

어느덧 축제가 끝을 향해 달려간다.

8강 대결 크로아티아 대 브라질이다.

크로아티아는 일본과 승부차기 끝에 올라왔고, 브라질은 우리나라를 원사이드 게임으로 누르고 올라왔다. 둘 다 3일정도 쉬는 스케줄이라 체력적으로는 문제가 없다.

그리고 딱히 부상자들도 없다. 브라질은 우리나라와의 경기에서 네이마르 다닐루 등 제수스 빼고는 모든 부상자들이 복귀했다.

크로아티아는 일본과의 대등한 경기끝에 지옥의 승부차기로 올라왔다.

라인을 올려 공격적으로 나왔던 일본과의 경기와는 다르게 이번경기에선 크로아티아는 엉덩이를 쭉 빼고 내려 앉을 것이다.

아마 크로아티아는 승부차기 30패를 노려 또 다시 승부차기 승부를 노릴 수도 있다.

일본과의 경기에서 모드리치의 체력적인 한계를 보여줬다. 많이 지친 모습으로 연장전에 교체 아웃 되었다. 만약 승부차기에서 졌다면 모드리치 커리어 마지막 월드컵 경기 였을 수도 있었다.

크로아티아는 수비적으로 내려와서 역습을 노릴 것이다.

크로아티가 브라질보다 피지컬적으로 우위에 있기 떄문에 아마도 역습 및 세트피스 찬스를 많이 노리려고 할 것이다.

사실 그 밖에 브라질을 뚫을 수 있는 좋은 길이 보이지 않는 것도 사실 맞다.

아마 세트피스 연습을 많이 하고 나올 것이다.

브라질은 역시 필자가 예상한대로 완벽한 모습이다.

공수 발렌스가 모두 좋고, 우리나라와의 경기에서는 골기퍼까지 바꿔주는 여유를 보여줬다.

주전 선수들도 최대한 교체를 하면서 체력안배 및 카드관리에도 신경쓰는 모습이였다.

전반 큰 점수 차 후 후반전은 연습경기 치루는듯 의미 없는 볼돌리기만 하는 모습의 브라질이였다.

사실 그러지 않았다면 최다 점수차 패배도 가능 했을 만큼 전반전의 브라질은 우리나라 선수들에게 공포를 안겨줬다.

이번 경기에서도 역시 시종일관 공격적으로 나올 것 이다. 비닐신 네이마르를 필두로 사이드에서 빠른 돌파와 빠른패스로 골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양팀의 최근 전적은 31무로 브라질이 앞서 있다.

가장 마지막 경기가 18년도 a매치 평가전에서 붙었었는데 브라질이 20으로 승리 하였다.

그때와 비교하면 브라질은 젊어졌으며, 크로아티아는 더욱더 견고 해졌다.

크로아티아는 18년도부터 거의 라인업이 비슷하다. 그만큼 조직력적인 측면에서는 완벽한 팀이라고 할 수 있다. 어쩌면 모드리치가 이끄는 22월드컵이 벨기에와 마찬가지로 크로아티아도 황금세대 마지막 메이저대회라고 볼 수 있다.

그런 만큼 쉽게 물러서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2. 예상

우선 결과부터 말하자면 브라질의 20승리를 예상한다.

브라질은 이번 월드컵 컨셉이 전반에 골을 넣고 최대한 지키면서 여유 있게 볼을 소유하면서 상대팀 수비의 헛점을 노리고 있다. 크게 무리하게 공격하지도 않고 있다.

사실 이런 부분이 많이 놀라웠다. 필자가 우승후보로 뽑은 브라질이지만, 젋은 선수들이 월드컵 2~3번 나온 것 처럼 여유 있게 플레이들을 하고 있다.

우선 크로아티아 수비도 조지력이 좋지만 브라질의 공격 속도를 사실 따라 가지는 못한다.

결국 흔들다 보면 골찬스는 분명 만들어 질 것이고, 지금 현재 브라질 결정력 폼을 보면 골로 쉽게 메이드를 시킬 수 있다고 보여진다.

오늘 기사에 뜬 브라질 선수들의 휴대폰 바탕화면을 보았다. 모든 선수들이 월드컵 트로피를 배경화면으로 설정해 놓은 듯 해보였다. 그만큼 간절한 브라질과 네이마루.

이번 경기도 쉽게 승리 할 것이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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