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제주 VS 대전
8위와 1위의 대결.
제주의 중원의 지휘자 '이창민'이 드디어 복귀한다. 그의 복귀는 천군만마다. 안그래도 두터운 중원이 더 두터워질 예정이다.
하지만 제주의 문제점은 항상 공격이다. 작년도 최저득점 팀에 어울리게 역시나 득점력이 떨어지고 있다.
대전은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해결사 주민규의 한방으로 경기를 이겨가고 있다.
두 팀의 대결은 우선은 서로 단단한 수비가 되어있기 때문에 저득점 향상이 나올걸로 예상이 된다. 그런데 한방이 있는 팀은 역시 대전이라 볼 수 있다.
대전승 + 언더 예측한다.

2. 대구 VS 안양
대구는 2연승 후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대구는 좋았던 분위기를 찾아야 한다. 그래도 1무 1패를 기록한 경기도 경기력이 그리 나쁘지는 않았다
대구가 공 수 균형이 상당히 좋다. 그에 반해 안양은 울산전 이후 모든 경기를 패하고 있다.
이번 경기도 간단하다 그냥 안양이 대구의 세징야 라마스를 버티느냐 버티지 못하느냐의 싸움이다.
하지만 대구는 이렇게 어느정도 주도 하는 경기에서는 올 시즌 쉽게 무너지지는 않을 것 같다.
대구승

3. 강원 VS 서울
강원이 전북과의 경기에서 극장골로 승리를 가져갔다.
그에반해 서울은 현재 최악의 골가뭄을 기록하고있다.
이 경기도 어느정도 서울이 경기를 주도하지 않을까 싶다.
서울은 현재 너무 골을 만들어 내려고 하는 느낌이든다. 가끔은 중거리 슛도 때려주고 해야 세컨볼, 혹은 굴절로 들어가기 마련인데, 골을 너무 만들어 내려고 하는느낌. 그리고 정통 스트라이커의 부재가 너무크다.
이렇게 대책도 없이 일류첸코를 왜 보냈는가?
강원은 탄탄하기는 하지만,, 뭔가 상위스프릿의 향기가 나지는 않는다.
이번 경기는 한 골 싸움이다. 강원이나 서울이나 다득점을 할 수 없다.
2.5기준 언더

4. 수원 FC VS 울산
울산 마핸 끝

5. 전북 VS 포항
이 경기도 간단하다.
포항 플핸에 언더 가면 된다.
전북은 14일 오후에서야 한국에 도착했다. 토요일은 휴식이다.
13일 시드니 원정에서 어느정도 주전선수들이 경기를 뛰었다. 그리고 콤파뇨도 부상이다.
전북이 이기는 그림은 나오지 않는다. 다만.. 포항의 경기력도 믿을수 없다.
현재 전북의 스트라이커는 박재용. 아무리 수비가 무너진 포항이지만 박재용에게 골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
포항 플핸 혹은 무승부 그리고 언더

6. 김천 VS 광주
잘나가는 두팀이 붙는다.
김천은 군인정신으로 매 경기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특히 이동경의 활약이 눈부시다.
이동경은 이번 국가대표 명단 MF중 유일한 K리그 선수다. 그 만큼 현재 리그내에서는 독보적인 영향력을 경기에서 보여주고있다. 그의 컨디션에 따라 김천의 승 패가 갈린다.
광주는 상대적으로 풀 멤버로 수요일에 아챔을 뛰고 왔기 때문에 아무래도 선 후비 역습을 택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김천이 역습상황에서 수비가 제대로 되지 않는 모습을 몇 장면 보여주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이 경기는 골이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승패 보다는 2.5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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