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디스커버리 5 / 중고차추천

말그대로 근본이다. 1989년부터 1세대를 시작해 현재 5세대인 디스커버리 5가 출시 되어 있다.

랜드로버 디스커버리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어느정도 버렸다고 하지만 그래도

가로세로가 비율이 맞지 않은 디자인은 아직도 그 아이덴티티를 유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말그대로 잘 서고, 승차감 좋고, 모든것이 완벽하다 할 수 있다.

5세대부터는 프레임바디가 아닌, 새로운 바디가 적용되었고, 에어서스펜션이 들어가 승차감이 아주 많이 개선되었다.

물론 디스커버리4 처럼 완벽한 오프로드 디자인을 벗어나, 약간의 도심형 suv같은 다지안을 보이고는 있지만 여전히 오프로드 능력도 아주 탁월하다.

디젤같은 경우 6기통으로 상당히 조용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차가 크다보니, 처음 아주 저속에서는 약간 굼뜨다는 느낌을 받을수 있다. 그게 상시사륜을써 뒷 바퀴에 디퍼런셜이 개입하는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 답답한 구간만 지난다면 고속을 하는데 까지 아무 부드러운 승차감을 느낄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랜드로버는 차가 2대 필요하다고 한다, 서비스센터에 세워두는차, 그리고 들어가면 타는 차

하지만 사실 그렇게 까지 고장은 많이 없다. 물론 가끔 후방카메라가 작동하지 않는다던가, 디스플레이가 늦게 표시 된다는 느낌은 있으나, 사실 아주 가끔만 그렇고 일상적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중고차의 가성비를 말 할 수 있는데

이 차가 1억이 넘느다

1억이 넘는 근본의suv가 17년식 10만키로 이상은 3천만원 후반

18년식 10만 미만은 4천만원 정도의 가격이 형성되어있다. 약 5년만에 50%이상 감가를 먹은 차라고 할 수 있다.

어딜 가더라도 하차감과 존재감을 뽐낼수 있다.

중고차 시장에서 이만큼 가성비 좋은 차가 어디있는가?

아기가 둘 이상의 부모라면 이 이상의 좋은 답안지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