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타가 돌아왔다! 소나타 디엣지

공개된 소나타

■ 국민차의 부활?

소나타가 페이스리프트를 단행한다.

소나타 디엣지가 그 주인공이다. 몇달전 소나타를 공식적으로 단종한다고 현대차에서 발표를 하였다.

그동안 소나타는 소나타1~nf소나타까지 중장년층의 발이 되어준 우리나라 자동차 역사의 한 획을 그은 모델이였다.

그 모델이 단종된다고 들었을 때 섭섭한 마음이 있었다.

소나타가 단종의 길로 들어선 것은 그렌저의 디자인이 점점 스포티하게 나오고 , 제네시스가 옛 그렌저의 포지션을 차지하면서 예매하진 포지션과, LP소나타 부터~ 메기를 닮았다는 DN8소나타까지 디자인적으로 실패를 거듭하며 쇠퇴의 길을 걸었다.

그런 소나타가 풀체인지급 페이스리프트를 당행했다.

그런데 디자인이 잘 나온거 같다.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정체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바탕으로 한층 넓고 날렵한 인상을 강조해 스포츠 세단의 느낌을 받게한다.

디 엣지의 전면부는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 에어 엔테이크가 하나로 합쳐진 통합형 디자인을 적용했다.

DRL(주간주행등)은 차체를 수평으로 가로지르게 디자인이 되었다.

후면부는 고성능 스포츠카를 연상케 하는 리어스포일러 형사의 가니시를 적용해 젊은층의 구매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보인다.

실내에는 역시나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함께 인포테이먼트 시스템으로 구성된 디스플레이를 곡선의 형태로 연결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여러모로 달라진 소나타의 모습이 기대된다. 다시 한번 부활하는 소나타를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