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tt-body-page" class="layout-aside-right paging-number">
본문 바로가기
영화(드라마)리뷰

수리남 전요한목사 인물분석 및 성격 궁금증

by 미하에루실베스터 2022. 11. 16.
반응형

올해 들어 가장 재미있게 본 영화가 뭐냐 물어본다면 일말의 고민도 없이 나는 수리남이라 얘기 할 수 있을 것이다.

너무 신선했다. 분명 수리남은 영화인데 러닝타임이 약 7시간 총 6편으러 제작되었다.

그 것 만으로 나의 관심을 끌기 충분했다.

특히 극 중 주인공 전요한 목사 케릭터가 정말 신기하고 궁금하고 재미있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내 나름 전요한 목사의 성격을 분석해보려 한다.

1.     전요한 인물분석

그야말로 사기꾼 그 자체이다.

모든 것을 돈으로만 본다.

인간관계, 사람, 그 외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전요한에게는 그저 돈 혹은 돈을 위한 수단일 뿐이다.

머리도 비상하다. 왠만한 사람을 생각하지 못한 것을 전요한은 돈을 위해 결국 해낸다. 그 좋은 머리로 공부를 했으면 분명 서울대에 갈 수 있었을 것이다.

나는 어떤 분야건 탑을 찍을 정도면 그 만큼 노력했다고 생각한다. 분명 전요한도 뽕을 열심히 팔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을 것이다. 그래서 가장 유명한 뽕쟁이다 되었다.  

2.     전요한의 성격

피와 눈물도 없다.

사람을 사람으로 보지 않고 단지 돈으로만 본다.

일말의 양심의 가책도 없다. 사람 목숨을 파리 목숨으로 보는게 참 무서운 사람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3.     전요한의 대한 궁금증

사실 이 궁금증이 가장 나에게는 크게 다가온다.

전요한은 과연 무엇을 위해 그리 돈을 쫒았을까?

그에게는 그저 단지 많은 돈 = 행복 이였을까?

그 돈을 위해 아무도 없는 타지에 머물며 평생 고향에 돌아오지도 못하고 사실 참 쓸쓸한 사람이라도 생각 되었다.

무엇을 위해였을까? 극 중 전요한을 보면 사실 딱히 무엇을 위해 그리 열심히 살았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극 중 하정우가 연기한 강인구는 가족을 위해 돈을 벌기 위해 수리남에 갔다.

다른 극 중 모든 사람도 어떠한 목적을 위해 수리남에 갔다. 하지만 전요한은 아니다. 그저 돈때문에. 그에게는 좋아하는 여인도, 자식도 아무것도 없다. 극 중 전요한은 사랑을 필요로 하는 인물도 아니다. 과연 돈을 위해였다면 그저 돈이 많은 것이 그에게 어떤 행복을 가져다 주었을까?

가끔 보면 돈 많은 부자들도 자살을 한다고 한다. 그 사람들은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없다고 한다.

과연 전요한에게 돈을 무엇이었을까?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