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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리뷰

영화 나홀로집에 리뷰 /크리스마스에 볼 만한 영화

by 미하에루실베스터 2022.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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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 너무나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나홀로집에.
이 영화는 휴가기간 모든 가족들은 여행을 떠났는데 혼자 떠나지 못한 케빈과 강도 2인1조 들이 펼치는 이야기다. 가족 여행 전 날 모든 가족들이 캐빈네 집에 모여서 한 참 짐을 패킹하고 저녁을 먹던 중 캐빈은 그의 형 버즈와 다툰다. 이 일로 엄마는 캐빈에게 옥탑방에서 자라고 했고 캐빈은 결국 깊이 잠이 든 나머지 아침에 일어나지 못했다. 아침에 캐빈의 아빠가 인원수를 체크 했는데 케빈과 똑같은 친구가 잠시 놀러왔던 참이라 케빈의 아버지는 인원수가 맞다고 하여 결국 출발한다.
결국 케빈은 홀로 남게되었고 , 전 날 버즈형과 싸우고 가족들에게 한바탕 혼나고 난 후라 케빈은 즐거운 마음으로 홀로생활을 시작한다. 총 싸움 영화도 보고 침대에 올라가 점프도 하고 많이먹지 못 했던 피자도 시켜먹고 썰매도 타고 그 동안 엄마의 잔소리 때문에 하지 못한 것들을 하나씩 실천하는 케빈.
한편, 떠나는 비행기에 탑승을 하고 나서야 케빈이 탑승 하지 못했다는 걸 알아버린 엄마는 실성하고만다.
이미 비행기는 하늘위를 날고 있고 엄마와 아빠는 할 수 있는게 없다.
그리고 휴가철 대목을 잡기위한 2인 1조 강도들이 점점 케빈을 관찰하기 시작하는데..
과연 케빈은 어떻게 강도에게서 집을 지켜낼 수 있을까?

■ 리뷰

- 나홀로집은 1991년 작품. 필자가 태어나고 2살 때 개봉을 한 영화다. 그리고 필자는 초등학교 5-6학년쯤 이 영화를 처음 접했다. 너무 재밌었던 기억이 있고 이 영화가 tv에 나오면 이제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 온다는 기분에 항상 설레였다. 그리고 이 때 미국의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취해 나도 꼭 미국의 가장 큰 장난감가게에 가보고싶다 생각하곤 했다.
30살이 훌쩍 지난 지금도 크리스마스가 퇴면 꼭 나홀로집에를 보려고 한다. 왜냐면 어릴 때 향수병이라 해야할 까? 그 잠시 2시간이나마 , 어릴 때에 나로 돌아간 기분이 있다. 아직도 설레이고 행복하다.
이젠 나이가 들어 크리스마스가 예전만큼 설레이는 기분으로 나가오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 영화를 보는 2시간은 엄마 아빠와 함께 tv를 보던 나로 돌아가는 것 같아 행복하다.
크리스마스라는 의미는 내게 항상 행복한 기억이 있는날이다.
언젠간 나의 자식들이 커서 나와함께 이 영화를 시청하는날이 올 것이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이 영화가 특별한 영화가 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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