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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리뷰

재벌집 막내아들 마지막화 리뷰

by 미하에루실베스터 2022.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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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포스터

■ 줄거리

-  마지막 화는 극 중 윤현우가 깨어나면서 시작을한다.
여기서부터 속으로 응? 왜 갑자기 윤현우?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전 날 극 중 진도준이 교통사고가 났고 , 결국 이겨내서 순양의 회장으로 올라서는 진도준의 모습을 기대했던 애청가로서 슬슬 불안해지는 시작이였다. 결국 윤현우를 중심으로 마지막화는 돌아간다. 진도준은 20년전 죽었고 , 20년간 그를 추모하기 위해 검정 옷을 입는 극 중 서민영의 모습을 그려졌고 , 진도준이 죽고 충격으로 인해 모든것을 정리하고 산으로 들어간 오세현의 모습도 보여준다. 그리고 윤현우는 진성준을 끌어내리기 위해 오세현과 손을 잡는다. 결국 그를 청문회로 이끌어내어 거기서 진성준의 아버지가 결국 진도준을 죽인 범인임을 밝히면서 진성준은 경영권을 포기하고 경영전문인이 순양을 이끌며 마지막화는 끝난다. 찝찝하다. 사실 말이 안되는 결말만 가져다 놓았다.

■ 리뷰

- 이 드라마의 원작인 웹툰에서는 결국 진도준이 순양회장이 되었고 , 자신이 죽었던 곳에 가 윤현우의 명복을 빌어주며 웹툰은 끝난다. 왜 작가는 원작이 있는 웹툰을 망치면서 까지 윤현우를 살려야 했는가?
문제 점이 한두개가 아니다.
그 동안의 진도준은 미래에서 왔기에 여러 큰 사건들 , 2002월드컵 4강 , 칼키폭발 사건 , 노태우 대통령  당선 , 분당이 서울의 위성도시가 된다는 것 , 아마존 투자 , 애플투자 , 그리고 IMF도 예측하며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성공가도를 달렸다.
그럼 진도준과 윤현우는 평행 세계였다는 말인가?
그리고 설정도 이상하다. 윤현우는 분명 총을 바로 뒤에서 맞았다 설사 공포탄이라고 해도 절벽 20미터 아래로 떨어졌다면 분명히 죽었어야 했다.
그리고 이미 15화에서 진도준은 7000억을 사회에 환원했다. 그에대한 얘기는 나오자 않고 다시 비자금 7000억 얘기가 나온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음성녹음을 2003년에 폴더폰으로 했다.. 이렇게 말도 안되는 설정을 통해 꼭 작가는 윤현우를 다시 살리는 모험을 했어야했나?
이렇게 마지막화의 옥의티가 많은건 결국 죽었어야 했던 윤현우를 살려서 스토리를 이끌어갔기 때문이다.
그리고 진도준이 자신이 미래에서 왔으면  자신의 죽음을 대비해야 했었는데 갑자기 이렇게 허무하게 죽는다니.. 말이 안되는 설정으로 마무리했다.
분명 처음 결말은 진도준이 회장이 되는 결말 이였을텐데 , 이렇게 급하게 결말을 왜 바꾼건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 마지막 망작 결말로 인하여 이 드라마가 망작이 되었다.
작가들은 반성했으면 좋겠다. 아무리 자신들이 이 드라마가의 연출을 해간다고 하지만 , 이런 말도 안되는 결말은 시청자자 아무도 원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원작이 있는데 굳이 그 원작을 버리면서 까지 이런 억지스러운 결말로 끝을 맺는다는게 , 팬으로서 너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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