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tt-body-page" class="layout-aside-right paging-number">
본문 바로가기
영화(드라마)리뷰

영화 광해 줄거리 , 리뷰 / 명작영화

by 미하에루실베스터 2022. 12. 28.
반응형


■ 줄거리

- 영화의 주인공 하선은 저잣거리에서 웃음을 팔아 하루하루 살아가는 광대다. 그는 왕 광해를 줄 곧 잘 따라하여 사람들이 보기에 정말 왕처럼 보인다 했다.
영화의 배경은 광해군 8년이다. 왕위를 둘러싼 권력 다툼과 봉당정치로 혼란이 극에 달했던 시대적 배경이다.
광해는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 인하여 하루도 맘 편히 자는 날이 없다. 그 분노와 두려움으로 하루하루 난폭해지고 있던 어느 날 광해는 그의 신하 도승지 '허균'에게 자신을 대신하여 위협에 노출이 될 대역을 구하라고 지시한다. 이에 허균은 기방의 취객들 사이를 묻고 물어 '하선'을 발견한다.
영문도 모른채 궁에 끌려간 하선은 광해군이 자리를 비운 하룻밤 가슴 조이며 왕의 대역을한다.
그러던 어느날 광해군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사건이 발생하고 도승지는 하선에게 광해가 깨어날 때 까지 왕의 대역을 할 것을 명한다. 도승지의 지시하에 말투 , 걸음걸이 , 국정을 다스리는 법까지 모든 것을 전수받은 하선은 꾀 왕처럼 보이기도 했다. 예만하고 난폭한 광해와는 달리 , 따뜻함과 인간미가 느껴지는 하선의 모습에 점 차 도승지도 세상을 바꾸고 싶어하는 욕망이 솓구친다.

■ 리뷰 ,느낀 점

- 이 영화는 배우 ' 이병헌' 의 1인 2역 영화이다.
참 재미있게 보았었고 필자가 뽑기에 대한민국 탑 10안에 들어가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이 영화의 배경은 사실 무거운 배경이긴하나 , 이병헌이 맡은 하선의 개그적인 요소를 담은 케릭터로 인하여 이 영화가 과연 어두운 시절의 배경이 맞은가 할 정도로 개그적인 소재를 요소요소 잘 녹여냈다. 그리고 영화의 가장 중요할 수 있는 기 승 전 결을 정말 이 영화에 잘 녹여냈다고 생각한다. 단 하나의 버릴 장면이 없을 정도로 120분의 러닝타임을 꽉 채웠다고 생각된다.
가장 생각이 많이 나는 장면은 극 중 하선이 명나라에게 2만의 군사를 파병하며 했던 대사는 정말로 하선이란 허구의 인물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사실 광해군은 폐위된 왕으로써 필자는 시대를 잘 못 타고난 비운의 왕이라고 생각한다. 처음 대동법을 만들어냈고 , 명과 청나라 사이에서 중립외교를 꾀나 훌룡하게 펼쳤다. 그리고 그는 비운의 왕이다. 왜군이 쳐들어 왔던 전시상황 때 그는 왜군과 최선을 다해 싸웠고 그런 그를 국민들이 많이 따랐다. 하지만 아버지였던 선조는 자신보다 국민들에게 더 총애를 받던 선조를 되려 멀리하였다. 이 사건은 광해가 큰 충격을 받은 사건중 하나이다. 이처럼 당시에는 여럿 폐륜을 저질렀던 폭군이였지만 현대에서는 성군으로 평가하는 이들도 많다.
이 영화에 나오는 하선이라는 인물은 감독이 정신적인 압박을 벗어난 광해였다면 이런 인물이지 않았을까 하고 만들어낸 허구의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비운의 왕 광해 , 왕이된 남자. 한번은 꼭 보길 추천한다.

반응형

댓글